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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경기지역대학-화성 진안초, 교육복지 활성화 협약

승인 2012-07-18 21:02
강인묵 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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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이 화성시 진안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경기지역대학과 진안초는 지난 16일 백삼균 학장과 김성완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지역대학은 진안초에 다문화가정, 편부모가정, 탈북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우수강사를 지원한다.

또 경기지역대학은 진안초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며 진안초에서 실시하는 모든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시행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일 계획이다.

특히 경기지역대학의 비전과 진안초교의 교육복지 사업의 방향에 많은 부분 일치하고 있어 진안초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지역대학 관계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일반대학과 다르게 주부 및 고령의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초등학생과의 친화력이 매우 높아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강사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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