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척추측만증 무료검진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8천452명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척추측만증센터에 위탁해 자가테스트 실시 후 X-ray 촬영과 전문의 상담 검진을 실시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기형적으로 굽는 병으로 신경계통에도 이상을 일으켜 성장기 청소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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