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4일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1시장-1대학 자매결연 특화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7일 한신대학교와 중앙시장 상인회, 오산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한신대가 오산중앙시장을 찾는 고객과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컨설팅 방향을 설정하고 착수보고회를 하게 된 것이다.
이 날 착수보고회 현장에는 상인들의 기대와 관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하여 전통시장 상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고회 내용을 경청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기 발전계획의 초석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