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LNG 복합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 고소

허위사실 유포로 주민호도

동두천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반대투쟁위원회가 시장소환 주민투표 서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드림파워(주)가 27일 반대위 윤석진, 김상윤 공동위원장과 강홍구씨를 의정부지검에 고소했다.

동두천드림파워 관계자는 "반대투쟁위원회가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가동시 가열로 인한 고열발생으로 대기온도 5도 이상 상승, 발전사업 인, 허가 최종심의 및 승인은 2012년12월 등 허위사실을 유포, 주민들을 호도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는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26일 착공된 화력발전소는 동두천시 광암동 256일대 25만6천526㎡에 1조5천9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설비용량 1천716MW (858MW급 2기)의 고품질, 고효율 복합화력 발전소로 건설된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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