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개선 통해 힐링 콘텐츠강화, 경제+환경+건강도시 구축하는 가평군

가평군이 자연은 더 아름답게, 소득은 더 나은 풍요로움으로 군민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에코피아-가평이 문화 생활가능성 등 녹색 뉴 비지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군은 민선5기 2년을 지나면서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감에 따라 하반기에는 에코피아-가평 비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스피드행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정의 품격을 향상하기 위해 환경과 경제가 융합을 이뤄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시(時)테크와 재(財)테크의 속도를 놓혀 지속적인 체질개선에 전력을 다하는 실천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창의력와 판단력 향상에 무게를 두었던 군수 강조 및 역점시책이 효율과 속도를 위해 방향과 방법 등을 제시하는 등 군정의 콘텐츠의 다양화와 부가가치 및 경쟁력 상승을 통해 경제와 발전이라는 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3대 관광휴양도시, 상생도시, 생태레저백화점 등으로 널리 알려진 가평의 브랜드에 힐링과 그린헬스케어를 더해 고품격 휴양·관광·건강도시로 자리 매김하는 하반기 군정경영전략을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한 전략회의를 통해 힐링과 그린헬스케어를 축으로 전개되는 신성장원은 청정 환경에 건강을 융합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분야로 생명과 치유를 함께하여 미래를 지향하는 산업으로 그린 투어리즘에 헬스와 메디 투어의 콘텐츠를 입혀 녹색 뉴 비즈니스를 창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군의 전략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가 필요한 곳에 역량과 자원을 집중, 비교우위를 확보하여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시테크와 힐링, 그린헬스케어를 축으로 재도약을 이루려는 가평군의 변화가 주목된다.

민선5기 전반기 동안 가평군은 녹색성장 통합모델인 생생도시, 대한민국 3대 휴양관광도시에 선정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28년 만에 인구 6만 명을 넘어서며 7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녹색관광휴양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전국의 대표하는 상품도 잣에서 자라섬오토캠핑장,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가평-짚와이어, 아침고요수목원, 쁘디 프랑스 마을 등 가평의 브랜드 가치를 급상승시키며 환경과 융합의 모텔로 자리매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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