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과태료 체납액 징수 전담팀 운영

오산시는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담팀을 운영한다. 시는 7월 현재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13만3천건에 103억원에 달함에 따라 체납관리팀을 편성,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 체납차량을 단속하고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체납관리팀은 또 과태료 독촉장 고지, 공시송달, 전자예금 압류, 부동산압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방침이다.

오산=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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