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파주ㆍ운정점,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

이마트 파주점(지점장 최경종)과 운정점(지점장 이종일)이 ‘희망하우스’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27일과 31일 저소득가구 집수리 및 공부방 지원을 위한 희망하우스 사업을 추진, 480만원 상당을 주민생활과 사례관리대상 4가구에 후원했다.

이날 이마트 파주점, 운정점 직원 22명과 운정점 주부봉사단 6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최병철) 5명과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필남) 6명 등 3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파주읍, 법원읍, 금촌3동, 운정1동에 거주하는 주거여건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이 4가구가 희망하우스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봉사단은 이들에게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가구별 맞춤형 집수리와 함께 아이들 공부방을 예쁘게 꾸며줬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에서는 파주읍 가구에 물이 새지 않도록 천정 보수 작업 등에 150만원 상당을 추가 후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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