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는 2일 제13기 명예경찰소년단원 및 ㈔한국청소년육성회 동안지구회(회장 박원일) 등 50여명이 함께 경찰박물관, 서대문형무소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방학을 맞은 소년단원간 친목 도모와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경찰박물관에서의 경찰체험과 서대문형무소와 창덕궁에서의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 등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경찰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초 질서 확립, 학교폭력 예방, 아동범죄 예방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경찰소년단은 교내 질서 확립과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교내 선도그룹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된 단체로, 현재 동안구 소재 3개의 초등학교에서 4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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