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본동에 위치한 연흥사(주지스님 탄국)에서 백미 108포(1천80㎏)를 소사구청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난 3일 전달된 나눔의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흥사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나눔의 쌀을 전달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탄국스님은 “앞으로도 불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와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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