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사용량의 정확한 측정으로 계량기 검침량에 대한 수용가의 불신을 해소하는 한편 상수도요금 부과 행정에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후 된 수도계량기를 교체한다.
이를 위해 1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03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계량기에 대해 전면교체 작업을 통해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을 향상시켜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한다.
수도관리 관계자에 따르면“급수관 노후로 현재 64.4%의 유수률로 경기도 평균87.4%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노후 관 교체가 시급한 실정으로 역류방지 계량기를 전면 교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수도관 교체 작업이 시행됨에 따라 일부가정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 될 수 있으나 신속한 작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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