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전달하고 문구류 분류·포장 작업
파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은 지난 17일 탄현면 법흥리에 있는 ‘새꿈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꿈터’는 지난 2005년 설립한 지적장애인의 생활시설로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20여 명의 원생이 생활하며 자활 자립교육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귀속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문구류 분류 및 포장 작업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박찬일 의장은 “우리 사회는 사회적 약자에게 무관심한 삶을 지내는 것 같다. 시의회는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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