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병욱)는 지난 24일 풍무동 길훈아파트 경로당에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풍무동 주민자치센터는 매월 두차례에 걸쳐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벌이고 있다.
머리를 손질한 노인들은 “이·미용 봉사 날을 며칠 전부터 기다린다”며 “머리를 손질하고 나니 기분도 상쾌하고 더욱 젊어진 느낌”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로 활동한 주민자치위원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봉사활동 과정 중에 배우고 느끼는 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