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5일 청사 내 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청렴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용인지역 초·중·고 학교장 175명이 참석해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생활을 통해 부패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교육 수요자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서현상 교육장은 “모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하며, 반부패 청렴을 생활화해 깨끗하고 투명한 용인교육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서 교육장은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공직 윤리관을 정립, 스스로 부패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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