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영토연구소, ‘영토문제 이해와 한국의 대응’ 세미나

단국대학교 부설 우석한국영토연구소는 13일 오후 2시 용인시 수지구 죽전캠퍼스에서 ‘영토문제의 국제적 이해와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최근 독도문제와 관련해 한·일간 영토분쟁이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이 ‘영토문제의 국제적 동향, 국제해양법재판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이석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동아시아 영토분쟁의 현황과 전망, 한국에 주는 의미’로 논문발표를 할 예정이다.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