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10분께 여주 이포보 선착장에서 50대 남자가 몰던 소형승용차가 남한강으로 추락, 운전자 J씨(57)가 숨졌다.
목격자 K씨는 “ 소형 승용차가 갑자기 남한강으로 돌진해 이포보 방향으로 20m정도 떠내려 가다 사라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숨진 J씨가 몰던 소형 승용차 1대가 여주군 대신면 당남리 섬 이포보 선착장에서 갑자기 남한강으로 돌진했다는 목격자 신고와 강에서 인양된 차량에서 소주병 2개와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신변을 비관한 자살로 추정하고 차량에서 발견된 소지품 및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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