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지역에 내년말까지 70억원이 투입돼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군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최근 양평읍 공흥리~용문면 다문리 구간 16.5㎞에 도시가스관 매설공사를 착공했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용문면이 읍으로 승격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는 70억원이 소요되며, 군 보조금 21억원에 시공사인 ㈜예스코가 49억원을 부담한다. 한편 군은 올해 양평읍 양근리 일대 600가구에 추가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양평=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