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중국 산동성 연태대학에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대학이 한국어 관련 전공이 아닌 일반 학부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국대와 연태대학은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 신입생 71명을 선발, 지난 10일 연태대학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앞서 단국대는 연태대학과 2년간 학과 개설을 준비한 바 있으며, 100명의 응시자 중 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 바 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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