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CCTV 증설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 협의

양주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시청, 시의회, 교육지원청, 소방서, 언론사, 시민·경찰협력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치안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112신고 대응역량 강화,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 학교폭력예방, 공원·유원지·숲길 안전대책 추진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활동을 위해 가출인, 미귀가자, 실종사건 대응역량 강화, 노인안전 복지를 위한 대책 마련, 교통사고 안전대책 추진 등 다양한 대처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범용 CCTV 증설, 통합관제센터 구축, 교통시설물 개선, 민·경 협력치안 강화방안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권기섭 서장은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치안 인프라 구축과 경찰력, 장비를 동원해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는 경찰 등 일부 기관의 힘만으로는 어려움이 많은 만큼 모든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력방범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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