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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성형설 해명 “가슴 아닌 코 고쳤다”

승인 2012-10-03 14:11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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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가 가슴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오인혜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수술 의혹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가슴 성형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내 가슴은 진실 된 가슴이다”며 “속옷을 안 입은 것과 입은 것의 차이가 심해서 성형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인혜는 “한 성형외과 의사가 오인혜 가슴은 100% 성형한 가슴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나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고모들이 모두 글래머다. 비교가 안 될 정도”라고 덧붙였다.

또 오인혜는 “고친 곳이 없는거냐”라는 질문에 머뭇거리며 얼굴을 옆으로 돌렸다. 이어 “딱 한군데 했다. 아시겠죠”라며 간접적으로 코 성형 사실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인혜 가슴 성형설 해명 솔직하네”, “오인혜 가슴말고 코 성형했구나”, “오인혜 성형설 해명. 글래머 부럽다”, “오인혜 성형설 해명 매번 논란 지겹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인혜를 비롯해 문희준, 시크릿 전효성과 한선화, 신소율, 낸시랭, 박기웅, 홍종현, 김진아 등이 출연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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