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광신) 위원들은 지난 8일 홀몸노인과 함께 효도여행을 다녀왔다고 10일 밝혔다.
‘홀몸노인 효도여행’은 김포1동 주민자치센터가 매년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올해는 30여명의 노인과 함께 포천시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를 나들이하고 파주시 적성면의 산머루농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평소 나들이하기가 힘들어 가까운 곳에도 다니지 못했는데, 이렇게 날씨 좋은 계절에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해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광신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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