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유승현)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윤숙 의원과 신명순 의원이 각각 발의한 ‘김포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김포시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조례가 잇따라 발의돼 주목된다.
또 ‘월곶면 주민자치센터 신축’과 ‘첨단농기계 임대 사업장 신축’ 등 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내달 열릴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 정확하고 투명한 감사 및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회기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