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국내 유명 토종 아웃도어 포털 업체인 ㈜비글은 지난 15일 왕방산 MTB국제대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세창 시장과 이성규 동두천시자전거현합회장, ㈜비글 장치국 대표이사 등 10여명은 ㈜비글의 새로운 중계서비스인 ‘트랭글 라이브 스튜디오 서비스’를 관람했다. ‘트랭글 라이브 스튜디오 서비스’는 트랭글 홈페이지와 앱 화면, 운동장 전광판 등에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서비스다. 또 ㈜비글의 스마트폰 앱 ‘트랭글 GPS’는 선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선수들의 프로필과 순위 정보를 비롯한 대회정보를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왕방산 MTB국제대회는 오는 28일 왕방산 일대 35㎞코스에서 열릴 예정으로 ㈜비글의 시스템 도입으로 관중들은 한층 더 재밌는 대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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