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양주시민의 날 감사패 받는다

성실납세자로 선정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인 태양(본명 동영배)이 양주시의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19일 제10회 시민의 날 감사패를 수상한다.

양주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체납세 징수에 따른 행정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빅뱅의 멤버 태양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태양은 가족이 양주시 공무원으로 재직 중으로 3대째 양주에 터를 잡고 있는 양주 토박이다.

한편 태양, G-드래곤(권지용), 승리(이승현), TOP(최승현), 대성(강대성)으로 구성된 빅뱅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2006년 데뷔 이후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고 패기와 뜨거운 열정으로 한류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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