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지구에 북부종합보건복지타운 건립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수질복원센터 내에 진접·오남 통합보건지소인 북부종합보건복지타운이 조성된다.

북부종합복지타운에는 일반·치과·한방·물리치료 등 각종 보건은 물론 복지 서비스까지 건설되며 국·도비를 포함 총사업비 36억원이 투입돼 부지 4천534㎡에 연면적 1천540㎡,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내년말까지 지어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0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열람을 공고한 있으며, 이달 들어 17일 설계 용역보고회까지 마쳤다.

시는 일반인,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보강해 골고루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며 전문가, 지역 시민대표의 의견을 건축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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