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유성호 교수·고혜경 박사 초빙 '인문학특강'

군포시가 가을에 어울리는 인문학 강의 2회를 준비, 오는 11월 1일 군포중앙도서관 지하 1층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먼저 내달 1일 오전 10시에는 문학평론가이자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인 유성호 교수를 초빙해 현대문학의 흐름과 방향, 지역문학 현실, 군포지역 문인 및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세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신화학자이자 꿈작업가인 고혜경 박사를 초빙, 신화와 꿈 이야기를 주제로 재미있는 인문학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군포=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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