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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사제동행 내 고장 시흥 체험행사 가져

승인 2012-10-24 17:01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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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은 24일 관내 초ㆍ중 교사와 학생 등 4백여 명은 갯골생태공원에서 사제동행 내 고장 시흥 체험행사를 가졌다.

시흥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인 내 고장 시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동행 문화조성을 통해 공감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담임 선생님과 제자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갯골생태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부스체험을 통해 사제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특히, 4가지 부스활동중에는 사제간의 행복한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추억 남기기’, 선생님과 제자가 한마음이 되는 ‘마음 모아 긴줄넘기’, 사제간의 마음을 더욱 돈독히 하는 ‘아름다운 하나됨! 선생님과 2인 3각’,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풍선에 묶어 날리는 ‘소원 묶어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시흥의 지역 특색을 살린 테마가 있는 행사 추진을 통해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동행문화 조성 및 교권과 인권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이 자라나는 시흥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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