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24일 제225회 임시회 5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2012년도 2차 일반·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시의회를 통과한 2차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 예산 5천204억5천여만원 대비 1.3% 증가한 5천274억4천여만원으로 일반회계가 156억5천여만원이 증가된 4천578억9천여만원, 기타 특별회계는 86억6천여만원이 줄어든 695억4천여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예수금 수입 19억원을 증액하고 기금전입금 19억원을 감액처리했으며, 세출예산은 기획예산과 예비비 2억5천만원을 감액처리해 은현면에 건설 예정인 가축분뇨액비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지원사업(도시가스 설치)에 2억5천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밖에 양주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개 조례안을 의결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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