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농촌 7개 마을 194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하남시가 창모루마을과 작평마을, 새능마을 등 95세대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3억700여만원을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농촌동 등 도심에서 떨어진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배관관로공사 사업비의 일부인 50%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농촌지역 4개 마을 99세대의 가스공급을 위해 2억200여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촌 취약지역 중 마을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토지사용 승락 등 제반 여건이 완료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등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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