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0만 자족도시 건설 기틀 마련

의왕시 내년도 중장기 56개 사업 설명회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과 기길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예산편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의 기본 현황설명과 시정운영 방향, 인구 20만명의 직주복합형 자족기능을 확보한 2020년도 도시 목표, 내년도 재정운용 전망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3년도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을 비롯한 장안지구, 고천중심지구, 의왕 ICD(컨테이너기지)주변 산업단지 조성, 국도 1호~군포시계 간 도로개설, 고천공업길 도로확장, 국도 1호 자전거도로 확충, 왕송호수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왕송호수 철도테마파크 조성, 산들길 조성,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 지원센터 설립, 글로벌인재센터 건립, 노인 및 장애인복지, 보육서비스 확충, 부곡 스포츠센터 건립, 백운호수 수변무대 조성, 포일인텔리전트타운 조성,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국도 1호 지상공간 테마파크 조성 등 현안 과제 및 중·장기 추진과제 56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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