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민들에게 예산편성 권한을 줌으로서 시정에 참여토록 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33건의 사업을 확정하고 2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거쳐 47개 사업을 발굴·검토해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10개 사업을 제외한 3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뒤, 지난 달 22일 주민투표를 통한 1차 평가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가 직접 추진하는 일반 제안사업 26건, 보조금 지원을 통해 주민이 추진하는 주민자율사업 7건 등 총 33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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