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 맛과 멋 '생연음식문화축제' 성료

동두천시는 ‘제4회 생연음식문화거리 축제’와 ‘제6회 동두천 맛자랑 경연대회’를 지난 3일 생연음식문화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맛자랑 경연대회, 태권무 경연 대회와 식품 전시 행사, 동두천 전통음식 시식, 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 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상담, 나트륨 줄이기 체험관 운영, 무료 건강진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두천 지역소재 금토일 식품 등 8개의 식품제조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과 제빵, 우리 떡 등을 종류별로 전시 및 판매하고 지역 특색음식인 부대찌개 시식코너도 마련돼 지역 경제활성화 및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됐다.

오세창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생연음식문화축제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맛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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