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결핵퇴치 New 2020Plan’의 일환으로 오는 12~14일 중원구 금광동 소재 신구대학교 국제관 앞마당에서 결핵이동검진을 한다.
대학생 3천명을 대상로 흉부 X선 검진과 객담검사 등을 하고, 결핵과 기침 에티켓을 홍보한다.
또 기침과 가래, 수면 중 식은땀 등 결핵의심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는 이들에게 무료로 결핵검진을 해준다.
이동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완치될 때까지 보건소에서 정기상담과 투약관리, 가족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성남=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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