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올해 을지연습 시·군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8월 20~23일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역점을 두고 도상과 가상훈련을 병행, 민·관·군·경이 중앙통제부로부터 하달되는 각종 메시지에 일사불란하게 대처해 실제훈련과 같이 연습에 임했다.
또한 주민참관제를 전격 도입해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군부대 연습상황보고를 포함한 을지연습 1일 상황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반영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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