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 ‘한국전문인 시상식’ 행정부문 대상
황은성 안성시장이 (사)언론인협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관한 한국전문인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 시장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과 대기업 유치 등 공로가 인정돼 행정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황 시장은 민선 5기 취임 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1년6개월여 만에 5조원 투자유치와 2만3천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선순환 경제구조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만들고, 저탄소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녹색문화를 창출했다.
이로 인해 안성시가 정부주관 녹색성장 우수도시로 선정되고, 67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황 시장은 지역 현안문제 등 공약사항에 대해 주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 취임 2년여 만에 공약 80%를 달성했다.
아울러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녹색 산업 육성, 지역자원 네트웍크 등 안성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섰다.
황 시장은 “19만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960여 전 공직자의 덕이 있었기에 상을 받았다”며 “안성 경제가 활활 타오르고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시를 만들고자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시장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상, CEO 최우수상, 경제리더 대상에 이어 올해 지식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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