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여성합창단(단장 이옥구)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박진우 씨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수정구여성합창단 25명이 ‘훨훨 날으리’, ‘날아라’, ‘꿈꾸는 세상’ 등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마술피리 ‘지옥의 복수심은 내 마음속에서 불타오르고’ 와 ‘지금 이 순간’, ‘오페라의 유령’도 무대에 올린다.
이날 특별 출연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은 ‘된장 한 숟가락’, ‘사과 나무, ‘못난이 삼형제’,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부른다. 관람료는 무료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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