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현구)는 지난 17일 청소년 사랑 나누미 녹색 가게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녹색 가게는 이담ㆍ지행ㆍ탑동초교와 생연ㆍ송내중앙중ㆍ동두천 외고 학생들이 기증한 물품을 1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정리 및 판매했으며 자원봉사단체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이 행사를 도왔다.
특히 이날 열린 청소년 사랑나누미 녹색 가게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이나, 책, 장난감, 의류, 신발 등을 모아 이웃에게 저렴한 값에 판매, 총 수익금 174만 5천 원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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