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12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시상식에서 기초대상 희망복지지원단 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 조직 구성과 홍보, 교육, 예산활용, 통합사례관리 실적, 복지자원개발, 방문형 서비스 협력체계 실적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주시는 특별지원금으로 지원받은 국고보조금 8천만원을 활용, 향후 관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총평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와 희망복지지원단 홍보영상을 상영하는등 전국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같은 성과는 사회복지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온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계층과 차상위계층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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