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선예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내년 1월 26일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선예는 지난 7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아이티에 선교활동을 하러 갔다가 만났다. 현재도 (남자친구는) 아이티에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선예는 MC 유상무가 “결혼하면 아이티에 가서 살 거냐”라고 묻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남자친구에 대해 “아이티에 선교활동을 하러 갔다가 만났다. 현재도 아이티에 있다”며 “결혼하면 아이티에 가서 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선예는 지난해 11월 SBS 예능프로그램에 ‘강심장’ 출연해 열애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자친구는 아이티 선교 활동을 하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독실한 크리스찬에 훈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의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예 과거 발언 아이티에서 신접살림 차리나?”, “선예 과거 발언 7월부터 결혼생각하고 있었나보네”, “선예 과거 발언 원더걸스로 좀 더 활동했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당분간 결혼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며,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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