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 ‘2012 국정감사 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 2009년부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비법조인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질의 우수성, 감사 출석률, 정책대안 제시 등의 부분에서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추세를 집중 조명하는 차별화된 국감을 진행했다.
특히 잇따른 인면수심의 성범죄에 대해 검찰과 법원의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고, 2012 대한민국 법원ㆍ법정 백서를 발간해 일선 재판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항공사 공무 마일리지 사용실태를 지적하던 감사원이 정작 자신들은 공무 마일리지 사용 비중이 극히 낮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학용 의원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다”며 “남은 임기 국감에서 지적한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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