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하얀설원 가평눈썰매장 지난 1일 개장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하얀설원 위에서 자연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가평눈썰매장이 지난 1일 개장돼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짜릿한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편리한 접근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즐거움이 배가되는 수도권 유일의 가족레져 체험공간인 가평눈썰매장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설원과 동일한 마찰계수를 형성, 여름에는 물썰매와 터비썰매를 즐길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이다.

 가평군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가평눈썰매장은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썰매장 내에는 9천780㎡의 부지위에 길이 130m 폭25m의 중급용 슬로프와 길이 102m넓이25m의 초급용 슬로프 2개면 외에도 눈썰매장을 왕복하는 무빙워커를 비롯 샤워실, 그늘막, 휴게소, 식당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청정지역인 가평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눈썰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은 물론, 스키와 눈썰매를 즐기는 매니아들로부터 각광을 받고있다.

 이용요금은 어른 7천700원, 어린이는 5천500원이며 20인이상 단체이용시 10%, 40인이상 20%,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의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예약문의는 070-4060-0815번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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