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맞춤실버헬스클럽 운영

가평군이 고령화 사회를 맞아 대표적인 노인질환인 관절염 예방과 통증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실버헬스클럽을 운영한다.

 오는 2013년 3월까지 운영되는 맞춤실버헬스클럽은 관내 가평읍 경반리. 두밀리 등 16개소의 경로당에서 32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주2회씩 관절강화를 위한 타이치 체조와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 등을 통해 겨울철 많이 발생되는 관절염과 심장,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운동을 전후해 통증, 수면, 유연성 평가를 통한 맞춤처방으로 노후건강관리에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군은 동절기 경로당 이용이 급증에 따라 많은 노인들이 참여함에 따라 노인 건강을 위해 고대 중국무술 형태의 일종인 타이지치엔(태극권)을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건강체조로 관절과 근육을 완화시켜 1주일에 2회이상 3개월정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유연성과 근력이 강화되고 정신적 긴장 완화, 통증감소는 물론 관절염예방에 효과가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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