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도내 31개 시ㆍ군 대상 여성가족정책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평가는 출산ㆍ보육, 여성ㆍ가족, 도시 특성이 반영된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 대한 실적 및 효과를 심사해 모범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치단체의 사기를 진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이번 군포시의 수상은 차별화된 저출산 대책과 아동ㆍ여성 보호를 위한 지역연대 운영 및 안전지도 제작, 어린이집 안심 보육환경 조성, 가정보육교사 제도 활성화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세창 시 여성가족과장은 “2년 연속 여성가족정책 최우수 기관 표창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더욱 정성을 다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력이 됐다”며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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