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주환)은 시흥 시니어클럽(관장 김영준)과 베이비부머 및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5일 공단측에 따르면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고령화 사회를 미리 준비하는 정책을 마련, 그동안 공공청사 관리부분에 12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시니어 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어르신과 경제적 취약계층의 인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공단측이 마련한 일자리는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여성비전센터, 보건소 등 14개소, 공공체육시설 8개소 등 모두 22곳의 시설로 55세 이상의 시흥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베이비부머 및 노인 일자리는 시흥시청(www.siheung.go.kr), 시흥시설공단(www.shsi.or.kr), 시흥시니어클럽(www.shcsc.or.kr) 홈페이지와 전화(488-6873)로 신청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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