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김포시중소기업대상에 5개 분야 7개 수상 기업을 확정하고 지난 5일 시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일궈낸 김포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표창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제도다.
올해 수상 기업은 창업 분야에 (주)에펠(대표 박준열)이,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에는 한국아이치(주)(대표 정종남), (주)시공사(대표 김명석)가 각각 선정됐다.
또 해외시장개척 분야에는 (주)와이피씨(대표 권순일), 에이에스켐(주)(대표 양재영)이 공동 수상했으며 노사화합 및 경영창출 분야와 여성기업 분야에는 (주)카이로스(대표 김형태)와 (주)엠피기술산업(대표
명자)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수상 기업에 대해 시상과 함께 운전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지원시책에 우선 수혜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정찬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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