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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3동 통장단협의회 ‘소외이웃 돕기’ 사랑의 쌀 전달

승인 2012-12-06 20:22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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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동 통장단협의회는 6일 박명수3동장을 방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을 전달했다.

이날 3동 통장단협의회원 22명은 쌀 10㎏짜리 100포(시가 270만 원 상당)를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3동 관내 무료급식소를 비롯해 기관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신현오 3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칼바람이 몰아치는 음지에서 고생하는 불우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통장단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3동 동장은 “작은 사랑의 나눔 씨앗은 소외된 모든 분에게 희망과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더불어 사는 밝은 세상을 위해 나눔운동 확산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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