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이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황 시장은 12일 자동차 부품을 생산제조하는 공도읍 만정리 (주)코다코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 시장의 (주)코다코 방문은 미양면 제4산업단지 내 2만3천79㎡ 규모로 제2공장을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는 기업체다.
이에 황 시장은 관내 청소년 일자리 창출 협조와 기업체가 실질적으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교1사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내 고등학교의 많은 인재를 활용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귀승 (주)코다코 대표는 “일자리는 많으나 현실적으로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며 “사세 확장에 따른 매출 증가로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코다코는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 방향조정, 공조부품 생산 업체로 771명의 직원을 두는 중견 업체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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