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서종대 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사원들은 지난 14일부터 2일간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병영체험에 입소하고 안보관 견학과 부대소개를 마치고 전투복과 전투장비를 지급받고 군인으로 변신, 본격적인 병영생활을 시작했다.
유격훈련에 돌입한 사원들은 기초체력훈련에 이어 각계전투와 장애물 통과, 모형 헬기탑에서 하강훈련과 함께 부대가 소유하고 있는 k200, k277, k242 장갑차와 최신 k-21 전차탑승 등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혹한기 훈련으로 체력증진 및 국가안보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갖는 병영체험 훈련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원중 군복무 경험이 없는 사원들로 병영체험을 통해 국가안보를 지켜주는 군을 이해하고 군사시설의 중요성 군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인연은 남다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서종대 사장이 지난 83년부터 3년간 이 부대 경리장교로 근무하는 특별한 인연으로 사원들의 병영체험이 시작되어 병영체험에 참여한 사원들은 애사심과 협동심 배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한국주택공사 서종대 사장은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위문금품을 권오한 사단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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