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유춘기) 임직원들로 구성된 산타 원정대는 지난 22일 지역의 아동센터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탄절 파티를 열고 일일 산타로 분했다.
이날 유춘기 소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산타 원정대는 60여 명의 어린이에게 평소 가지고 싶었던 책가방을 비롯해 운동화 학용품과 점퍼, 내의, 양말 등으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과자와 과일 등 아이들의 인기 먹을거리를 마련하고 캐럴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데 이어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성탄파티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유춘기 소장은 “산타 원정대 활동을 통해 주위의 소외받고 어렵게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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