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증 장애인 활동지원제 2급까지 확대

용인시가 내년부터 활동보조인이 중증장애인의 거주지를 방문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를 기존 1급 장애인에서 2급 장애인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만 6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1~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이나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지원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용인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단,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노인장기요양급여 이용 장애인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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