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3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축제 선정

자연과 음악이 동화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국비와 도비지원은 물론,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외홍보 및 축제컨설팅을 함께하게 돼 고부가가치를 창출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다.

2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1억5천만원의 국비와 7천5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임이 확인됐다.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관람객 만족도, 발전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등 전 항목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년을 준비하고 1년을 기다리며 1년 동안을 마음 설레게 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떠오르는 신예부터 거장들이 녹여내는 섬세함과 달콤함, 때론 격정적이고 부드러운 선율로 자라섬을 찾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있을 뿐만아니라, 자라섬 중심에서 벗어나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소도읍형축제를 펼쳐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축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은 물론 지역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3일 동안 23만4천여명이 다녀가 인종과 국적을 초월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생전에 꼭 봐야할 100축제로 뮤지션과 관객이 하나가되어 인간의 유희본능을 자극하고 대자연과 자유로움이 융합해 가을을 익혀가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에 걸쳐 상승효과를 가져오며 블루칲이 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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